지각을 밥먹듯하던 사무실 막내의 출근을 보며

요즘 취업한다는게 말이 쉽지 결코 녹록치않은게 현실입니다

그 어렵다던 취업경쟁을 뚫고 입사를 한게 엊그제 같던 사무실막내를
보며 충고의 말 한마디를 전하고자 합니다


#1. 지각하지 마라

많은 선배들이 자기 자신을 주시하고있습니다 물론 후원자가 될수도 있고
엄격한 트레이너가 될수도 있습니다
선배가 어떻게 변하는 할수 있는건  바로 막내 자신의 행동뿐입니다

5분정도 쯤이야? 이건 생각자체가 잘못된거죠
5분이 10분되고 10분이 30분 됩니다 

잘못하면 후배가 현재 직급과 별개로 김부장님됩니다 ㅋ

#2. 자기 관리에 철저하라

면접때 거창하게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던 답변 아마 잊은지 오래겠죠
하지만 초심을 잃지 않아야 겠습니다
직장에서 혼자 살수 없으니까요

입사전 마음먹었던 계획을 다시한번 되돌아보고
자신이 부족한면을 다시한번 생각해 볼 시점입니다

화장과 옷치장보다는 ...

#3. 회식때 분위기 띄웠다고 업무를 대충하면 곤란하다

지난번 회식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고 착각하는 사무실 막내분
업무진행할때도 회식때처럼 분위기 좀 끌어 올려보세요

입사한지 시간이 꽤 지났음에도 배우려는 의지가 있는건지
업무를 대충대충 시간때우려 왔는지 궁금합니다

#4. 웹서핑과 통화는  간단히

인터넷과 핸드폰 그리고 메신저는 사무실에서 살아가는
필요조건이라고 할수있죠

하지만 업무와 연계된 활용보다는 사적 통화나 잡담은 눈치껏
밖에서 간단히 끝내도 좋지 않을까요?

외부손님 자주오는 문앞에 앉아 있으면서 서핑과 쇼핑만한다면
혹시 거래처 손님이라도 예고없이 들린다면
회사 분위기 끝내주네라는 말로 화답할지 모릅니다


#5. 야근한다며 의자에 앉아 있다고 일 잘하는 사람 없더라

그냥 퇴근하세요 선배 눈치보지말고
선배는 마감하느라 바빠죽겠는데 커피나 타다먹고
주말에 어디 놀러갈까 스케쥴 고민하고
내일의 주식시세 미리 뽑아보고




내일부터라도 회사출근시간보다 한시간 먼저 도착해서
오늘의 업무진행도를 정립 합시다 (정리는 퇴근때 하구요 ㅋ)

우리 사무실 막내분들 고생 조금만 더 하시고
나중에 후배들 받아보세요 선배의 충고가 쏙쏙 들어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