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korea
우즈벡에서 흔한 이름
나노스
2010. 8. 30. 23:13
우즈벡에 들려본 사람이라면 우즈벡인들이 자랑스러워하는
티무르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게다
나 역시 자전거를 타고 있는 형제들과 인사하며
이름을 물어봤더니 역시나 형은 아미르고 동생은 티무르란다 ^^;:
우즈벡도 자녀들에게 자기네 나라의 유명한 이의 이름을 쓰는걸
자랑스러워 하는 분위기다
타고있던 자전거는 Made in korea (삼천리로고가 형 자전거에 보인다)
이들 형제와 낯선 이방인과의 대화가 길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