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24번 버스를 이용해 군포역으로 가는 퇴근길이었습니다
이동중간 버스정류장에서 어린아들과 함께 올라타는 엄마
자리에 함께 앉아있는 모습이 참 정겨워 보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엄마는 부끄럼쟁이"라고 아들이 엄마에게
장난치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자세히보니 엄마랑 버스타기전에 군것질거리를 가지고
올라와 아들이 먹으면서 엄마에게도 하나건네는순간
엄마는 안먹겠다고 하니 사람이 많아 안먹느냐며
연신 "엄마는 부끄럼쟁이"라고 외쳐댑니다
소리가 커지는걸 막으려 엄마가 아들이 건넨
조그만 군것질거리를 얼른 받아 입에 넣습니다
아들에게 하나라도 더 먹이려던
마음에 엄마는 계속 참으려 했던게 분명합니다
엄마는 자식을 위해 자기의 모든걸 희생할수 있는
너그러운 사랑의 소유자입니다
이동중간 버스정류장에서 어린아들과 함께 올라타는 엄마
자리에 함께 앉아있는 모습이 참 정겨워 보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엄마는 부끄럼쟁이"라고 아들이 엄마에게
장난치는 목소리가 들립니다
자세히보니 엄마랑 버스타기전에 군것질거리를 가지고
올라와 아들이 먹으면서 엄마에게도 하나건네는순간
엄마는 안먹겠다고 하니 사람이 많아 안먹느냐며
연신 "엄마는 부끄럼쟁이"라고 외쳐댑니다
소리가 커지는걸 막으려 엄마가 아들이 건넨
조그만 군것질거리를 얼른 받아 입에 넣습니다
아들에게 하나라도 더 먹이려던
마음에 엄마는 계속 참으려 했던게 분명합니다
엄마는 자식을 위해 자기의 모든걸 희생할수 있는
너그러운 사랑의 소유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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