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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서울대 보내기

졸업은 또 다른 시작

graduation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졸업식은 학부모님들 세대와 달리 정말 다양하고 자유스럽고

개성강한 아이들을 다채롭게 축하해주는 동적인 개념으로 변화된거

같습니다.

 

스스로 지난 3년간의 동영상을 만들어 추억하고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후배들의 공연을 바라보았고

3학년 담임선생님의 격려의 인사를

듣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어났습니다.

 

 

 

 

교장선생님은 학급당 30명이 넘는 9개 학급 학생 한명 한명에게

졸업장을 수여하며 격려의 악수를 전했습니다.

 

학교강당이 학부모와 함께 수용하지 못하는 관계로 외부에 있는 청소년공연장을

임대하여 따뜻하고 활기넘치는 졸업을 했지만 지난 3년간 다녔던 학교와 교실을

마지막으로 보지 못하고 떠나는 아쉬움도 기억으로 남겨둡니다.

 

누군가 그랬습니다. 졸업은 또 다른 시작이라고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이들을 축하하고 격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