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mile

(18)
월요일 일기예보만 정확하다 구름낀 주말이었지만 외출하기에 그리 부담없는 휴일이었습니다. 저녁식사후 인터넷을 통해 일기예보는 보던중 월요일 출근길이 그리 녹록치 않음을 예상했습니다. 예전에도 비오는 출근길을 신경쓰지 않고 출근하다 너무 많은비로 바지와 신발 양말모두가 젖어버려 곤란한적이 있었거든요 새벽녘 내리는 비로 잠을 설친후 일어난 아침은 비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는 아이디어를 생각해봅니다. 구두보다는 운동화를 신고 바지는 방수처리가 되어있는 원단을 고르고 양말을 여유분을 하나더 챙기고 ... 하지만 이 많은 아이디어가 한순간의 실수로 오늘 하루기분이 별로 좋지 않을것 같습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많은 비와 지나가는 차를 신경쓰다보니 내딛는 발이 물웅덩이로 쏘옥 --;; 최악의 상황이 또 발생했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했건만..
비행기 활주로
데이트할때 눈과 비의 차이 눈 맞으며 하는 데이트는 낭만적이지만 비 맞으며 하는 데이트는 처량해 보인다 눈 맞으며 즐기는 드라이브는 히터때문이라도 따뜻하지만 비 맞으며 하는 드라이브는 고장난 에어컨때문에 꾸리꾸리하다 눈 맞으며 서로 던지는 눈싸움은 러브스토리처럼 영화스럽지만 비 맞으며 서로 우산돌려가며 빗물 던지는 비싸움(?)에 물 튀면 3류영화처럼 짜증난다 눈 맞기위해 크리스마스를 기다리지만 비 맞기위해 여름휴가를 기다리진 않는다 우스개소리로 눈과 비를 빗대어 보았지만 서로 배려한다면 남의 시선쯤이야 비오는 토요일 데이트 준비 철저히 하시고 외출하세요
비오는날 데이트 이제 금요일 저녁부터 주말까지 약속잡느라 다들 바쁘겠죠? 그런데 어찌하남요 날씨가 우리를 도와주지 않네요 --;; 아무리 비가 좋다 하지만 아무래도 손잡고 놀러다니기엔 햇빛 환한날이 최고 기분도 최고 이런 비오는 날씨에도 연애할수 있는 당신과 난 천생연분 여러분들은 비오는날 데이트 어디에서 하세요? " 영화보며손잡아주기, 쇼핑몰에서 여친 짐꾼하기, 부슬부슬 비오는 막창집 처마아래에서 고기 한점 올리기, 커피전문점에서 입맛에 맞는 커피 골라주기,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때문에 에어컨 켠 자동차안에서 키스하기"도 좋지만 우산 하나가지고 팔짱끼고 어깨 비맞으며 돌아다니기가 제일 낭만있는 날일것 같습니다 날씨도 생각하기 나름인것 같아요 ^^
초등학생이 만든 프로펠러비행기로 세계일주(?)하기 이 땅은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이고 이 바다는 대서양과 인도양이란다 네 꿈을 펼쳐라~~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말고 자 이제 출발이다~~ 초등학교 1학년
이 얼음을 내년에도 볼수있는 방법은? 19일 토요일은 역시나 차가운바람에 바깥 나들이를 자제하고 따뜻한 거실에 누워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갑자기 이건 아니잖아요 --;: 라는 생각에 약수터라도 다녀와야겠다는 맘을 먹었죠 그리 멀지 않은곳에 숙지약수터가 있기에 무거운 몸을 이끌고 나서봅니다 역시나 도착한 정상 약수터에는 사람이 두명 있더군요 물통이 몇개 안되니 금방 담은후 주변에 얼어있는 얼음이 제 눈에 들어왔습니다 7살 딸아이랑 같이 투명한 얼음 조각을 기어코 집으로 챙겨왔답니다 따뜻한 실내에 얼음덩어리가 바로 녹아내리는 모습이 안타까운지 내년에도 볼수 있게 냉동실에 보관하자고 녀석다운 재미있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공 합니다 ^^ 다른분들도 볼수 있게 추천 많이 부탁드립니다
멈춰멈춰 아니 고고고~~ 사랑에도 신호등이 있다면 서로의 감정을 쉽게 알수있으련만 초록불 : 처음 시작된 연인들은 맨날 초록불이죠 ㅋ 빨간불 : 아마도 사귄지 꽤 오랜 커플에게 수시로 --;: 노란불 : 우리에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요 넘 사랑하시는데 속도위반은 곤란하죠~잉~~
레고로 다시 집만들기 도전 이런집 언제 만들어 살아보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