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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story

수원 돈까스 우동집에서 저녁먹기

요즘 방송을 보면 여러채널에서 먹방프로그램을 띄우고 있는 추세입니다.

집에서 해먹기 귀찮을때 이 방송을 본다면 역시나 외식을 생각하게됩니다.

 

 

근처 맛집을 찾기 귀찮은관계로 평소에 알고 있던 복동이라는 우동집을 찾습니다.

메뉴판에 있는 우동과 해물 볶음우동 그리고 수제돈까스를 각각 하나씩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커피음료도 주문이 가능하다는걸 사진을 보고 알았습니다. ㅋㅋ

 

가격은 휴게소 우동이나 커피전문점보다 가격경쟁력이 있네요.

 

 

 식기통에서 필요한 수저,젓가락,포크를 빼내어 가지런히 놓습니다.

수저랑 포크처럼 젓가락도 반대방향으로 놔뒀으면 더 위생적이었겠네요

 

 

 

메인메뉴 나오기전에 사이드메뉴로 계란찜과 야채샐러드가 한사람당

하나씩 나옵니다.

 

 

얼마전 하남휴게소에서 편의점에서 파는 라면스타일의 컵용기에 담겨나오는

농심가락국수를 먹었는데 지금 먹는 이 우동이 가격은 똑같지만 훨씬 맛있습니다.

 

여러종류의 어묵도 2개의 꼬치에 담겨져 나왔습니다. 국물맛도 깔끔합니다.

 

  

수제 돈가스에는 바삭한 튀김옷을 입은 고기에 땅콩소스

그리고 포테이토튀김과 두가지 종류의 소스, 오이피클과 밥이 나옵니다.

같이 식사하다보면 초등학생 아이들과 중고등학교 여학생이 너무 좋아합니다.

 

 

 

매운맛의 해물 볶음우동은 평범한 메뉴에 식상한 어른들도 좋아합니다.

덮밥류랑 주먹밥, 그리고 여름 메뉴인 냉우동도 있네요.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니 함께 못한분을 위해 집에갈때 챙겨가시면 점수도 따겠네요

 

주말저녁에는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외식으로 좋은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