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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이것(?) 만큼 좋은게 있을까? 축 처진 뱃살만큼 나온 궁디 그리고 오므라든 어깨 (내 모습인가?) 하마보다 더 커진 하품, 몰려오는 내 몸의 피곤함에도 꿋꿋하게 들려오는 꼬로록 꼬로록 배고프니 밥달라는 신호 이 유혹을 이기지 못해 기름진 음식에 내 몸을 맡기는 순간 당신은 영영 다이어트에 실패할지 모릅니다 어헉 팥빙수~~ ^^;: 이젠 전 달립니다 매일 달릴겁니다 (어제는 비가와서 못달렸지만 --;:) 다이어트를 위해 자전거와 함께 달릴겁니다 자연을 만끽하며 스트레스를 날리며 내 몸이 장미처럼 바뀔때까지 (설마 사람이 꽃이 되겠어요 ㅋ) 다이어트의 길은 멀고 힘들지만 오늘도 자전거를 타고 달립니다 그녀를 위해 그놈을 위해 ㅋㅋㅋ
처음 한얘기랑 행동하는게 틀리네 차분한 분위기에서 월요일을 보내고 있는데 북한의 행동을 보며 참 어이가 없어질려구 합니다 전직 대통령의 서거에 애도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가운데 자신들조차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얘기하기 무섭게 핵실험하고 단거리 미사일도 발사하고 이건 무슨 의도인지 --;; 혹시 우리나라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걸 이용하려 하는건 아닌지 심히 불쾌하려 합니다
둘이 하나되는 날 부부의날을 멋지게보낼수 있는 10가지 제안 비가 세차게 내리는 오늘이라도 피할수 없는 둘이 하나되는날을 보내기위해 멋쟁이 부부가 되는 10가지방법이랍니다 1. 매일 한끼는 함께 식사하라 부부가 마주 앉아 정답게 식사하면 가족전체의 평화도 가꿔진다 2. 매월 한번 이상 외출하라 연애시절이나 신혼때 자주 들른곳에 가보는 것도 신선한 느낌을 받을수 있다 3. 계절마다 함께 여행을 하라 철따라 운치 있는 곳을 찾아 나서는 작은 사치는 서로의 애정을 깊게하는 지름길이다 4. 서로 유연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라 어려운 일을 당할때 자유분방하게 대처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5. 기념일을 장식하라 생일, 결혼기념일은 물론 처음 만난날과 약혼기념일까지 챙긴다면 금상첨화다 6. 매주 한통 이상 편지를 쓰라 상대방에 대한 칭찬과 고마움을 글로 나타낸다는건 또 다른 흥분과 ..
넌 이제 어린이가 아니잖니 --;: 5월5일 어린이날이 황금연휴의 마지막을 장식해 주었습니다 어린이들에게 이 날이야말로 자기가 최고대우를 받을수 있다는 생각에 평소 해보지 못했던 불만을 해소하려고 노력(?)한다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네요 아이의 기분을 좋게하기위해 부모도 이날 만큼은 모든걸 양보하고 시간을 보내려 노력합니다 5월은 시기적으로 초록빛이 멋진 시기라고 느껴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모든 중고생들의 중간고사와 겹쳐지기도 합니다 특정학교는 5월1일과 4일을 시험일정에 포함시켜놓았더군요 ㅋ 휴일을 포함시켜 시험일정을 나눠보며 학업에 더 열중하게 배려라도 한듯 하지만 대다수의 중고등생들은 이런 학교의 배려보다 어린이날 자기도 예전에 뛰놀던 것처럼 밖으로 나가고 싶었을겁니다 열심히 공부하다 어린이날 뭐 하실거예요? 라는 조카의 질문에 이제 ..
외국인에게 큰소리치는 사람 지하철에서 말도 안통하는데 동남아 외국인으로 보이는 사람에게 큰소리 치는 나이든 아저씨 한사람을 보았습니다 아마도 이 아저씨 불법체류 외국인 인줄 알고 계속 자기를 따라오면 직장을 소개해주겠다는 식으로요 많은 인파로 꽉찬 지하철 안에서 말도 안통하는데 계속 귀찮게 하는 아저씨를 모른척 외면하려 외국인은 다른곳만 쳐다봤습니다 그런데 외국인이 계속 자기말을 안듣자 아저씨가 막 화를 냅니다 당황한 외국인은 다른칸으로 서둘러 가버렸습니다 이 장면을 보고 아무리 우리보다 못한 동남아 불법체류자를 보며 함부로 대하는 모습에 우리나라사람도 미국이나 유럽에 가면 혹시 이런 대우를 받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나보다 못사는 나라 힘들어서 우리나라까지 취업하러왔다가 불법체류하는 많은 수의 외국인들 가운데 일부는..
호주라고 별반 다를게 없구나 호주랑 한국이랑 사람사는곳 맞구요 3D도 똑같구나 생각이 드네요 점심때 뭘 잘못먹었냐구요? 갑자기 이런 얘기하는지 궁금하시겠네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취업희망자를 뽑는 공고를 우연찮게 오늘 am7 하단광고가 하나 올라온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이름도 거창한 "호주 워킹홀리데이 취업 희망자 모집안내" 호주도 일자리 못구해서 난리일텐데 왜 이 먼곳 한국까지 와서 사람을 뽑습니다 이런 광고를 할까 궁금해서 자세히 읽어봤습니다 모집직종 : 정육가공원(00명) 근무처 : 호주 퀸즈랜드주 소재 정육가공업체 자격조건 : 만 30세이하로서 .... 급여 : 월 250만원 가능 근무가능기간 : 24개월 쭉 읽어 내려가던중에 눈에 들어오는 한 문장 * 외국어(영어)능력이 부족해도 일할 수 있는 파트 있음 숙식및 항공료 , 진..
저를 사랑하시나요? 아침부터 무슨 사랑타령이나 하시겠군요 ㅋ 이건 제가 하는소리가 아니라 제가 살고 있는 지구가 하는소리랍니다 흔히들 가까이 유용하게 사용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존재감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지 않고 그냥 살아가는것 같습니다 막상 옆에 있어야 할것들이 없거나 부족하거나 아플때에야 비로소 한번 쳐다보는게 우리 인간들의 습성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탄소마일리지 들어보셨나요? 저도 방금 서핑중에 눈에 들어오는게 있어 자세히 읽어봤습니다 지구온난화 문제 등 기후변화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에너지 절약 시민실천운동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문화 확산으로 에너지 저소비 사회구조를 정착시키고자 탄소마일리지제 도입·시행을 하고 있더군요 가정회원과 기업회원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가정회원에게는 에너지 절..
중간에 끼인 내 처지 흔히들 중간(中間)이라하면 사전적 의미로 #.1 두 사물의 사이. #.2 등급, 크기, 차례 따위의 가운데. #.3 공간이나 시간 따위의 가운데 이렇게 3가지 정도로 나눠 볼수있습니다 짦지 않은 인생을 살아오면서 우리는 중간이라는 단어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요? 중간고사, 중간색, 중간층, 중간적, 중간국, 우리가 알고 있는 속담은요? 큰 고기는 중간 고기를 먹고 중간 고기는 작은 고기를 먹는다 좀 더 강한 자가 약한 자를 억누르거나 희생시킨다는 말. 고래싸움에 새우 등 터진다 강한 자들끼리 싸우는 통에 아무 상관도 없는 약한 자가 중간에 끼어 피해를 입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위에서 살펴본 바와같이 중간이란 단어는 그리 낯설지 않습니다 하지만 세상살이를 하다보면 중간이란 단어는 적합치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