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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신의를 날려버렸고 우리는 희망을 심었다 북한의 로켓발사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주말이 지나갔습니다 이 일로 인해 주변국가와 우리나라에게 미친 파급효과는 대단하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자기들의 주장을 굽히지않고 로켓발사로 국제적인 신의를 저버린 국가 , 자기네 나라에 미사일 조각이라도 떨어질까 요란법석을 떨었던 국가 하지만 우리는 우리네 땅에 희망을 심었습니다
다 떨어진 신발은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퇴근길 만난 40대중반의 아저씨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허름한 옷차림으로 시내버스 앞쪽에 앉아 계시더군요 첫눈에 보여지는 모습이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분이 아니라는걸 알수있었고 낡은 구두에 또 한번 쳐다보게 되었습니다 신발바닥에 덧댄 신발굽이 아래로 쭈욱 내려와 있지않겠습니까 아저씨가 설마 이걸 모르고 신고 왔을까? 물론 아니리라 생각합니다 아저씨의 머릿속 생각에는 잘 신고있는 신발에 쓸데없이 새로이 치장 하는건 사치라는 생각이었겠죠 그럴 돈으로 가족에게 필요한 돈을 써야한다는게 그 아저씨의 생각이자 이세상 살아가는 모든 아버지의 순수한 모습이지 않을까요 뒤에서 바라보는 아저씨의 무거운 어깨가 가볍게 될수 있는 그 날이 빨리 다가오길 기원해봅니다
내가 아파트를 떠나고 싶은 이유 다른 또래보다 젊은나이에 마련한 내 보금자리 어느덧 8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아파트에 적응해 버린 내 모습을 돌아보며 아파트를 떠나고 싶은 속내를 적어봅니다 #1. 아파트는 열린공간이 아니더라 요즘 짓는 아파트는 20층은 기본이고 30층이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추세에 있습니다 건축방식인 복도형과 계단형의 변화는 없는것 같더군요 하지만 살고있는 세대간 교류통로는여전히 엘리베이터로만 한정되는것 같습니다 적극적인 만남(부녀회활동)을 원하는 일부세대를 제외하고는 얼마든지 교류없이 지낼수 있는곳이 바로 아파트입니다 이 얼마나 삭막한 곳인가요? #2. 아파트는 아이에게 교육적으로 좋지 않더라 거주하고 있는 라인 앞에 놀이터가 있어 아이가 놀기 좋은곳이 바로 집앞에 있어 바로 계약했던 우리집 하지만 아이가 커감에 다른 ..
나무 심는날은 산불 나는 날 ? 나무심는 날 식목일 = 산불 제일 많이 나는 날 식목일 식목일 산불이 아직 진화가 되지않아 아직도 불타고 있다는 뉴스가 올라왔네요 기껏 열심히 심었건만 열심히 자란 나무를 또 태웠네요 이제 식목일에 산에 가려면 주머니속 담배랑 라이터등 화기류는 다 놓고 올라갑시다 누드산 너무 좋아하면 안되죠 이제 등산할때는 누드나 비키니로 출입해야 할듯 --;: 2009년 최신 등산유행 패션 : 비키니수영복 강추 ㅋ
블로거로 살아가기 홈페이지, 싸이월드, 블로그 등등 시대의 흐름에 따라 우리가 표현할수 있는 인터넷 매체도 수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 정보를 재가공하여 서로 공유할수 있는 블로그의 파괴력은 엄청 크다고 할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다 파워블로거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것은 아닙니다 수많은 사람에게 어필할수 있는 자신만의 고유영역을 가질때 만이 몇 안되는 소수의 파워블로거 에 자리 잡을수 있는거죠 이를 바라며 시작하는 초보블로거의 마음은 불가능이란 없다며 겁없이 시작을 해보지만 역시나 일주일이란 시간안에 모든걸 포기해 버립니다 두가지마음이 있었기 때문이었겠죠 부와 명예를 함께 누리고자 하는 마음 (구글애드센스,다음 애드클릭스, 링크프라이스 등 블로그로 돈벌기라는 이상을 꿈꾸지만) 블로그를 시작하는 사람이 이런 마음이..
여성의 라이벌은 여성? 인터넷 매체에 가수겸 탤런트 배슬기양이 성희롱 발언을 당한 문제로 논란이 일고 있다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강원도의 군부대 행사 도중 노래를 끝낸 배슬기양에게 장병들이 환호를 보내자 "얼굴이 예쁘다고 맛이 좋은게 절대 아니예요"라는 여성진행자의 발언에 "맛이 좋다니요 하하" 라고 답한게 인터넷 동영상으로 유포되면서 일이 커진거네요 이런상황을 요약해 보면 자기보다 남성팬(비록 군인이지만)들에게 인기가 있는 여성연예인을 보며 여성진행자가 자기자신도 인기를 누리고 싶다는 마음을 극단적인 언어예술로 표현한거네요 -- ;: 아무리 폐쇄조직인 군부대행사에서 일어난 일이라지만 요즘같은 인터넷시대엔 비밀이란게 없습니다 인기를 받고 싶다면 발바닥에 땀이 나도록 열심을 보여야지 이런 말로 상대동료 연예인을 깎아 내리는건 보기..
꽃보다 카메라? 전국이 온통 봄의 향연에 취해있습니다 상춘객들로 붐비는 곳곳마다 자신의 자태를 뽐내기위해 나무와 꽃마다 노랑,분홍으로 물들었습니다 이들을 만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들이 찾아듭니다 가족의 손을 잡고 연인의 손을 잡고 하지만 이들가운데 눈살을 찌푸리게 하시는분도 있네요 요즘 디지털카메라 한대 없는 분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유독 자신의 장비를 자랑하려는듯 커다란 렌즈가 장착된 DSLR 카메라로 사방을 연신 눌러댑니다 자신만의 시야를 확보하기위해 들어가서는 안되는곳으로 작품을 위해서는 자신이 먼저 해도 상관없다는식으로 안봐도 이분들의 작품은 뻔합니다 걸작이 아니라 졸작으로 카메라 메모리는 꽉 채워질테니까요 이제 비싼 카메라 애지중지 하지마시고 봄을 느껴보세요 제발
아이와 함께 롯데월드 100배 즐기기 흔히들 놀이공원의 모습을 요약해 보면 데이트하는 연인들, 체험학습나온 학생들, 아이와 함께 나들이 나온 부모들 등등 그 가운데 부모님편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에버랜드, 롯데월드, 서울랜드 다수의 놀이공원 가운데 실내외 시설이 잘되어 있는 롯데월드를 수원에서 다녀온 이야기를 풀어 놓을까 합니다 흔히들 부모들은 놀이공원을 가기전 혼자 생각으로 아침 일찍부터 저녁늦게까지 놀아볼 요령으로 휴일 아침 일찍 가기위해 준비해 보지만 오랜만의 휴일아침은 여러분들의 신체를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게 합니다 서둘러보지만 이미 늦었다고 생각된다면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수단을 권해봅니다 수원에서 서울 놀러가는 사람들이 많나 보네요 토요일 아침10시에 탔는데 이정도면요 광역버스를 이용하면 롯데월드가 있는 잠실역까지 바로 모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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