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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유혹 오랜시간 같이 알고 지내온 지인가운데 외국인 한분이 있습니다 모임을 끝내고 데려다 주는 차안에서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다가 한국드라마에 푹 빠져 있다는걸 알게되었구요 어떤드라마를 좋아하는지 물어봤는데 아내의 유혹이라네요 이론 외국인도 이드라마 좋아하는구나 ㅋ 역시 보는눈은 똑같구나 그 다음으로는 꽃남이라네요
엄마의 마음 추운 날씨가 약간 누그러진 저녁 퇴근길 사람들은 각자의 목적지로 열심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가운데 내 앞으로 담배를 문 나이든 아저씨가 앞으로 연기를 날리며 지나갔습니다 담배를 안피우는지라 옆으로 지나가던 담배연기를 들이마시기 싫어 옆으로 살짝 발걸음을 옮기는 찰라 앞에서 오던 여성 한분도 옆으로 옆으로 ㅋ 그런데 자세히 보니 앞으로 한 아이의 엄마(임산부)이시더군요 아이를 위한다는 마음이 그 짦은 시간에도 보여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참 보기 좋은 모습이였구요 그리고 길거리에서 담배물고 지나가시던 아저씨 참 혼자만 생각하지말고 다녔으면 좋겠어요
방금 탄 이 전철 급행이면 난 지각이다 자가용으로 출근하지않는다면 대중교통을 사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본의아니게 기억에 남을만한 에피소드가 하나둘 정도는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자신도 전철과 버스를 공유해서 출퇴근을 하곤하는데 얼마전 전철에서 있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평소와 같이 똑같은 시간대 사람은 별로 없었던 관계로 신문에 집중을 하게되었죠 문제는 이후에 벌어지고야 맙니다. 평소 사람많은 시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리는 혼잡함을 재치있게 빠져나갈 만반의 준비를 하지만 그날따라 전철안의 한산함으로 인해 긴장감이 풀렸는지 아니면 신문에 너무 집중을 한 탓이었는지 내려야 될 역에서 전철문이 닫힌 후에야 아차 꼬였구나 라는 생각이 번쩍 들었습니다. 문이 닫힌 상황에서 버스라면야 기사님한테 내려달라는 소리라도 쳐보지 전철안에서 소리칠수도 없고 난감..
나는 누구일까요? 제가 키우는 선인장 입니다.
나는 누구일까요? 제가 가지고있는 카메라 클로즈업 기능을 가지고 올려보려합니다. 오늘 첫번째편 주인공은 깡통심심풀이 오징어 땅콩 테이블위에서 굴러다니는 모습이 처량해서 그냥 사진한번 찍자고 했습니다. 한집에 여러녀석들이 같이 살고 있더군요헉 그런데 초점이 아몬드가아니라 땅콩에 맞춰졌군 --:: 아몬드야 고의가 아니었어
국립과학관에 들리자 2008년도까지는 무료입장이었는데 2009년도부터는 유료입장입니다. 과천 서울랜드 바로 앞이구요 대공원역에서 내리면 되요
레고하우스(LEGO) 흔히들 우리가 알고 있는 레고 3+1시리즈중에 no.4996을 가지고 틀에박힌형태보다는 좀더 나만의 작품을 위한 시도를 해보았다. 물론 이제품이 나를 위해 준비된건 아니였다. 7살짜리 여아를 위해 준비했는데 내 자신이 더 좋아하다니... 더 많은 변형을 해서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봐야겠다.